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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만감/생활정보꿀팁

미세먼지, 중금속 배출에 좋은 마늘

by Joy_Tanyo_Kim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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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마늘이란 떼낼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대표적인 김치부터 한국의 갖가지 요리에 마늘은 빠짐없이 사용되고 있어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마늘에 대해서 오늘 조금 알아볼까해요. 마늘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마늘은 어떻게 먹는게 더 건강한지, 어떻게 보관을 해야 가장 좋은 것인지, 어떻게 해야 가장 손쉽게 손질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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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Garlic) 백합과에 속하는 매운 식물이에요. 현재 한국을 비롯해서 일본과 중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지요. 과거 외국인들은 마늘 냄새가 나면 한국사람이라고 했었죠. 그만큼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 속에 마늘이 들어가 있다는 거겠죠. 익혀서만 먹는 외국에 대해 한국 사람들은 독한 마늘을 생으로도 먹으니 외국인들이 놀랄만도 하지요독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가지의 좋은 점이 있다는 마늘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슈퍼푸드에요.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서 먹어도 좋은 마늘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칼슘, 아연, , 셀레늄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요





마늘 간편하게 까기 : 먼저 마늘의 뿌리 부분을 자른 다음 전자렌지에 넣어서 20초간 돌려주세요. 그 후 마늘을 살짝 눌러주시면 마늘 껍데기와 알맹이가 쏙 분리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마늘에 약간의 열을 가해주면 마늘의 껍질이 팽창하면서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봄, 여름에 특히 많이 먹어야하는 마늘 : 마늘은 날이 더워질수록 많이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뜨거운 날씨 때문에 식중독균이나 기생충의 위험에 노출될 경우가 잦은데 마늘은 식중독균과 기생충을 사멸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정력, 원기를 살리는 자양강장제 : 마늘에는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피곤하거나 지칠 때 먹어주면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들에게 마늘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고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힘든 노동을 하는 일꾼들에게 마늘을 꼭 먹였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몸이 처지는 여름에는 마늘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쌀벌레 잡아주는 마늘 : 통마늘을 쌀통에 넣어주면 쌀벌레가 생기지 않아요. 저희 언니가 추천해서 저도 시도해봤는데 한여름에도 벌레가 생기지 않아서 좋았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같은 때 쌀을 실온에 보관하면 쌀벌레가 생기기 쉬운데 통마늘을 넣어 놓으니 여름 내내 안전하게 쌀을 보관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쌀이 상하는 것도 막아주니 일석이조였답니다.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 시켜주는 마늘 : 마늘은 미세먼지와 황사를 체외로 배출 시켜주는데도 도움을 주는 일등공신입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유황성분은 체내에 있는 수은 및 중금속과 만나서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하게 되죠. 미세먼지와 중금속은 체내에 쌓이면 염증을 증가시키는데 마늘을 많이 먹을 경우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마늘의 독한 냄새 때문에 먹기 주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구워드시거나 흑마늘을 드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랍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건강식품업체를 통해서 흑마늘팩을 주문해서 종종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이 지치거나 몸이 힘들 때면 신랑이 주문을 해주고는 했었어요. 마늘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생으로 먹어야한다, 익혀서 먹여야한다는 의견이 지금도 계속 부딪히고 있지요. 솔직히 저는 [ 너 먹고 싶은데로 먹어라 ]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 입맛에 맞게, 맛있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에 질환이 있는 분들이 매일 아침과 저녁에 익힌 마늘을 1쪽씩 3개월 이상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이나 당뇨가 있으신 분도 먹는 방법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구워먹는 마늘을 아주 좋아합니다. 삼계탕에 들어간 것처럼 물에 넣어 익힌 마늘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고기를 먹을 때는 구운 마늘이 꼭 있어야 한답니다. 김치, 찌개, 볶음, 국, 반찬 등 안들어 가는 곳이 없는 한국의 음식을 보면 한국인들은 정말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늘 넉넉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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