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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먹거리 리뷰14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닭고기전문 이자카야 '본지리야'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오늘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 국제거리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 이자카야 '본지리야(Bonjiriya)'에요. 국제거리 메인 도로변이 아닌 골목에 위치해서 눈에 잘 띄는 곳은 아니지만 우연히 찾게된 완전 소중한 음식점입니다. 오키나와자유여행은 이미 국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아직도 생각보다 몰라서 못가는 맛있는 집이 참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오키나와여행 가시게 된다면 국제거리 꼭 가셔서 이 곳을 가보시길! 3년전 오키나와 방문 때 처음 알게된 '본지리야'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자카야였어요. 네이버에 '본지리야'의 전화번호나 이름을 검색해도 포스팅이 단 1건도 나오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최근에는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지 포스팅이 몇가지 검색이 되.. 2016. 10. 3.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의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이치겐야' 오키나와가 일본 본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여행에 오코노미야끼를 빼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오키나와 차탄초의 미하마 지역에 위치한 아메리칸 빌리지의 맛집 '이치겐야 오코노미야키' 를 방문했습니다. [ 여기가 일본이야? ]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느낌이 가득한데,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의 비율도 서양인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아마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이라 더 그렇겠죠?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이치겐야'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마스코트인 새빨간 대관람차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사실 맛집으로 미리 알아보고 찾아간 것은 아니였고 대관람차를 타러 들어가는 길에 [ 우와, 오코노미야키 있네? 맛있겠다~ 먹고갈래? ] 라고 말하다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막상 들어가보니 정말 .. 2016. 9. 28.
오키나와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58번 국도변 <하나우이 소바> 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곳은 하나우이 소바는 적정가격과 푸짐한 양, 만족스러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서는 오키나와 가정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입구의 깃발들은 작년에 봤었던 풍경과 동일하게 여전히 펄럭펄럭~ 바람이 많이 부는 곳, 이곳은 오키나와입니다. 58번 국도변에 위치한 하나우이 소바는 굉장히 유명한 맛집인데, 한국의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하지만 일본 본토에서 오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유명한 연예인들도 꼭 한번 다녀간다는 이 곳 '하나우이 소바' 이제 맛 보러 가실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전화번호(네비번호) : 098-958-4479 (오키나와는 전화번호로 네비 검색을 합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0시(라스.. 2015. 3. 16.
오우섬(오우지마)의 바삭한 명물, 튀김전문점 "나카모토 센교텐" :: 오키나와(Okinawa) :: 맛집 동양의 하와이 연평균 기온이 20˚ 이상이라 365일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3박 4일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지금은 일본의 현이지만 135년 전까지는 류큐왕국이라고 불리던 독립국가였다. 일본의 침략과 태평양 전쟁 이후 미국 통치의 영향으로 오키나와에서는 류큐, 일본, 미국 3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음식부터 건물양식까지- 일본이지만 일본스럽지 않은 곳. 너무나도 따뜻하고 싹싹했던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일본 오키나와현의 남부, 태평양상에 있는 면적 0.23㎢의 오우섬. 1953년, 오키나와 본섬과 연결해주는 튼튼한 다리가 만들어졌고, 1990년대 초, 섬을 일주하는 약 1.6km의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만들어졌어요. 음력 5월 4일에는 섬 최대의 행사인 해신.. 2014. 4. 28.
초밥으로 만나는 일본의 향, 구르메 스시(Gourmet Sushi) :: 오키나와(Okinawa) 3일차 *구르메(グールメ) 요리나 술 맛에 감식력이 있는 사람, 미식가(美食家)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요리의 이상" 이라는 역설적인 일본인의 요리관. 스시야말로 그 요리관이 힘을 발휘하는 대표적인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초밥 전문점 "구르메 스시" 맛보러 갑니다. 저녁 먹으러 왔다가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아침에 맛 보기로 결정 :) 오잉- 역시나 한적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계산대- 입장입장! 오잉- 테이블에 달려있는 정수기 컵을 정수기 아래쪽 버튼에 대고 누르면 온수가 콸콸콸- 요거슨 진짜 녹차가루! 온수를 받은 컵에 톨톨톨- 털어 넣어주면 완전 맛난 리얼녹차!! 돌돌돌- 레일이 돌면서 맛깔난 스시가 몰려와요. 우왕 :D 먹는 방법은 한국과.. 2014. 3. 27.
오키나와 2일차⑥-② :: 맛걸음 :: 밤이 기다려지는 곳, 아메리칸 빌리지 "백 본 시티" 동양의 하와이, 연평균 기온이 20˚ 이상이라 언제나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3박 4일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지금은 일본의 현이지만 135년 전까지는 류큐왕국이라고불리던 독립국가 였다. 일본의 침략과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오키나와에서는 류쿠, 일본, 미국 3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음식부터 건물양식까지- 모든 것이 일본이지만 일본스럽지 않았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싹싹했던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꿈에 그리던 대 관람차도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의 거리도 누비고사진도 많이많이 찍었더니이젠 정말 배가 많이 고파요. BUT...아메리칸 빌리지의 폐장시간은 밤 10시폐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고퀄의 야식을 먹지 못할거란 생각이우리를 감싸고.. 201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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