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CEL2

CCEL어학원 수업이 끝이 났어요. 드디어 CCEL어학원 수업이 끝이 났어요. 작년 12월에 처음 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저는 이 공간이 참 많이 어색하고 어려웠었어요. 모두 모르는 사람인 것도 어색했지만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국인이고 다른 나라의 말을 사용하니까요. 영어라는 수단을 가지고 이 곳에 모여서 모두가 배워가고 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었지요. 물론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살아온 나라와 환경, 문화와 언어가 모두 다른 사람들이 영어라는 공통어를 배움으로 인해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고 서로의 감정을 나눈다는 것은 참 매력적인 사실인 것 같아요. 그 영어를 참 열심히 배우고자 했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아주 조금의 영어를 할 줄 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 2017. 5. 29.
CCEL 캔터베리대학 부설어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어학원은 캔터베리 대학교의 부설 어학원인 CCEL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한군데, 치치에 한군데 총 2군데에 CCEL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뉴질랜드로 오기 전 한국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등록을 했었는데 모든 일처리를 신랑이 알아서 했기에 솔직히 저는 잘 모르고 왔지요. 들어보니 CCEL이 어학원 중에서 1등급이기도 하고 이 곳에서 인지도가 가장 좋다고 들었어요. 규모, 시스템, 교사 등 여러가지 면에서 앞서나간다고 들었죠.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 것 같아요. 처음 등록했던 3개월이 끝나고 다시 3개월을 연장했는데, 신랑이 최대한 가격면에서 낮춰보려고 에이전시와 딜을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아직 일을 시작하지 않은 저희 부부에게는 어학원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답니.. 2017. 3.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