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KFC2

베이컨치즈 스콘 만들기, 텁텁하지 않고 부드러워 어릴 때 KFC에서 비스킷을 사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저는 KFC에서 판매했던 비스킷과 스콘의 차이를 지금까지도 잘 모르는 1인입니다. 미각이 떨어지는지 ^^;; 먹고 또 먹어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뉴질랜드에 오면서 스콘을 굉장히 자주 먹게 되었는데요. 작은 영국이라 불리기도 하는 뉴질랜드에서는 스콘은 굉장히 흔한 간식입니다. 그만큼 재료도 굉장히 쉽게 구입할 수 있지요. 마트에서 밀가루 팔듯이 스콘 믹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 또한 굉장히 저렴합니다. 저도 종종 스콘믹스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오늘은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아무래도 여태껏 만들어 오던 레시피도 있고 신랑이 제가 만드는 스콘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최대한 직접 만드는 편입니다. 믹스는 진짜 바쁠 때만 사용하고 있지요. 오늘 .. 2019. 8. 15.
뉴질랜드의 KFC 먹어봤어요 어릴적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일 때 제가 살던 아파트 바로 옆에 아주 큰 2층짜리 KFC가 있었는데 그 곳의 징거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빠에게 졸라 함께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해에 IMF가 터져서 저희 아버지의 사업도 주저 앉고 말았었죠. 중학생이 되었을 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 후로는 KFC만 보면 아빠 생각이 납니다. 뭐, 그렇다고 자주 가진 않았답니다. 집은 힘들었고 KFC는 비쌌으니까요. 뉴질랜드에 온지 5개월이 되었지만 외식을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열 손가락에 꼽힐만큼 외식을 하지 않는 편이에요. 외식비가 꽤 비싼 편이라 최대한 사 먹지 않고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 저희도 가끔 땡기는 음식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가끔 먹던 패스트 푸드에요. 제가 살고 있는 .. 2017. 4.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