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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3

고추장 찜닭 만들기, 매콤해서 더 맛있어요! 한국에서 살 때는 찜닭집이 워낙 흔하다보니 집에서 해먹을 일이 거의 없었어요. 전화 한통이면 맛있는 찜닭이 집까지 무료배달이 가능하잖아요? 하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찜닭은 커녕 배달음식 자체가 흔하지 않아요. 지금은 푸드딜리버리 전문업체가 생겨서 음식을 배달해 먹는 사람도 있지만 배달비용이 따로 있다보니 이용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이런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간장으로 맛을 낸 찜닭을 소개했었는데요.(*참조링크 : 매콤달콤 찜닭만들기) 오늘은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찜닭을 준비해봤어요. 닭도리탕 또는 닭볶음탕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어릴적부터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찜닭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붉은 색을 낸 것이었는데 닭도리탕이라고 불렀던 것.. 2018. 3. 25.
매콤달콤 찜닭 만들기, 어렵지 않아 [ 오늘 저녁엔 또 뭘 먹지? ] 고민을 하다가 찜닭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즘 매일 가장 큰 걱정은 저녁메뉴입니다. 처음에는 만들 메뉴가 그렇게 많았는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디어가 소진이 되다보니 해먹은 음식을 또 해먹게 됩니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대한 질리지 않도록 음식들이 자주 겹치지 않도록 해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아마 보통 모든 아내, 엄마들이 이렇게 같은 고민을 하겠지요. 찜닭은 최근에 해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마트에 들러 닭을 구입 했지요. 뉴질랜드는 닭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크기가 좀 많이 크다보니 가끔 부담스럽긴 하지만 말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재료 : 찜닭용 닭 1마리, 당면, 감자, 당근, 양파, 청경채, .. 2017. 6. 10.
남은 찜닭 버리지 마세요. <찜닭 볶음밥> 만들기 어젯밤 늦은 밤에 아침, 점심, 저녁을 몰아 먹었습니다. 정말 피곤하고 피곤한 하루였는데, 가장 힘든건 밥을 먹지 못했다는 겁니다. 녹초가 되어서 돌아온 집에 먹을것이 있을리가 없죠. 신랑과 함께 늦은 식사를 하기 위해 찜닭을 시키고 밀린 집안일을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서 퇴근 후 늦은 시간이라도 집을 치우지 않으면 정말 집안 꼴이 엉망이 됩니다. 금새 도착한 찜닭을 맛있게 먹지만, 하루종일 굶다가 먹은 음식은 영 많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대충 남은 찜닭은 냉장고로 쏙 들어갑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타뇨와 돌프의 다음날 아침 식사 입니다. 이 맛있는 음식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아볼까요? ↗ 어젯밤 냉장고로 쏙 들어갔던 남은 찜닭을 꺼냈습니다. 사실 남은 찜닭이라고.. 201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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