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랑스마을2

뉴질랜드의 작은 프랑스마을, 항구도시 아카로아(Akaroa) 크라이스트처치 중심가에서 아카로아까지는 1시간 20분거리에요. 저희는 오는 길목에 있는 리틀리버에서 잠시 허리를 펴고 곧장 아카로아로 넘어왔습니다(*참조링크 : 리틀리버 공예상점&리틀리버 기념관). 마오리어 이름을 가진 아카로아(Akaroa)는 '긴 항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작은 항구도시에요. 1840년대에 프랑스 사람들이 포경을 목적으로 이 곳으로 이주하였고 뉴질랜드에서는 두 번째로 큰 포경 거점이었다고 합니다. 더이상 포경을 하지는 않지만, 그 때 남겨진 프랑스의 색이 굉장히 짙은 곳이에요. 또한 아카로아는 미술 공예품으로도 유명한데요. 미술 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개인 공방이 몇군데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살만한 기념품도 꽤 많은 편이에요. 그 외에도 숙박시설, 카페와 레스토랑 등 관광객들을 .. 2019. 2. 27.
뉴질랜드 남섬 아카로아(Akaroa), 프랑스의 향기로 가득한 곳 날이 좋은 주말에 가까운 아카로아(Aakaroa)에 다녀왔습니다. 마오리어로 '긴 항구'라는 뜻을 가진 아카로아는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바닷가 마을입니다. 외곽이지만 아카로아도 엄연히 크라이스트처치의 일부죠. 1840년대에 프랑스 사람들이 포경을 목적으로 이주하면서 만들어진 마을이며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포경 거점이 되었다고 해요. 영국 색이 굉장히 강한 뉴질랜드지만 아카로아만큼은 프랑스 색이 굉장히 짙게 남아있는 곳입니다. 아카로아(Akaroa)미술 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개인 공방, 기념품 가게, 숙박 시설, 카페, 레스토랑 등이 아카로아 시내에 주를 이루고 있으며 거주 인구는 약 600명입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 시즌에는 약 7,000명으로 .. 2018. 9.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