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질랜드어린이집1 한국 유치원과 너무나도 다른 뉴질랜드 유치원 모습, 조카들의 등원 이야기 아이들이 프리스쿨(한국의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습니다. 저희가 아이가 없다보니 프리스쿨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는데요. 가깝게 지내는 언니가 같은 지역의 프리스쿨 선생님이었고 감사하게도 자리 예약을 도와주셔서 덕분에 등록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조카들 덕분에 프리스쿨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제게도 언젠가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를 프리스쿨에 보내게 된다면 정말 그땐 베테랑 엄마처럼 할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첫날 등원을 했을 때는 아이들이 굉장히 쿨하게 인사를 하고 헤어졌었는데요. 다음날부터는 둘째녀석이 떨어지기 싫어서 꽤 울었답니다. 그래도 "이따가 3시 30분에 마치면 데리러 올게. 이따보자."라고 웃음띈 얼굴로 단호하게 말하며 아이를 두고 나와버렸죠. .. 2019.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