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아보면 늘 감사밖에 남는게 없네요.1 지난 4월 한 달 간의 밥상 기록 밑반찬 만들기 지인이 꽈리고추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량이 많아서 나눠 주셨다. 꽈리고추는 원래 뉴질랜드에 존재하는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한인 마트를 통해 시즌마다 소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매번 손을 떨다가 구입하지 못했다. 어른들 중에서는 한국에서 씨앗을 가져와서 직접 심어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내가 아는 분 중에도 그렇게 꽈리고추 농사를 지은 분이 계셨다. 덕분에 올 가을에는 꽈리고추 찜을 질리도록 먹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황태채 볶음도 만들어봤다. 해산물이라 신랑은 먹지 않지만, 나랑 플메 제이미는 잘 먹었다. 라볶이와 접는 김밥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을만큼 바빴던 신랑이 도시락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덕분에 저녁에는 라볶이를 만들어서 같이 먹었다.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버.. 2022.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