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밥전1 찬밥의 반격, 영양 밥전 만들기 여행을 다녀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숙소에서 만들었던 밥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남았어요. 그렇다고 멀쩡한 밥을 버리는 건 너무 아까워서 통에 담아 왔습니다. 이미 차갑고 단단하게 식어버린 밥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싶었는데 그때 마침 떠오른 아이디어가 밥전이에요. 사실 뉴질랜드에 와서 한 번도 만들어 먹은 적이 없었어요. 20대 초반에 언니와 함께 살 때 간식으로 종종 만들어 먹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 때 먹었던 밥전, 종종 먹어도 참 맛있었거든요. 이것저것 듬뿍 넣어서 고소하게 구워놓으면 신랑도 좋아할 것 같아서 냉큼 장을 봤습니다. 밥전으로 만들기에도 양이 상당히 많아보였어요. 그래도 이대로 두면 상해서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두 사용했습니다. 사진으로는 통이 참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 2019.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