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남쌈1 뉴질랜드에서는 샤브샤브와 월남쌈, 이렇게 즐겨요. 요즘 크라이스트처치는 너무 추워요. 한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없었던 이곳인데... 이제 옛말인가 봅니다. 지난주에는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날이 있었고 요즘 이른 아침의 온도는 보통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 - 2도 사이인 것 같아요. 뉴질랜드의 집은 한국에 비해 굉장히 추운 편인데요. 나무로 지어진 집이라 밖의 한기를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한국처럼 바닥 난방 시스템이 아니라서 따뜻함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죠.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오니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웠는데요. 실내 온도를 보니 5도였습니다. 밖과 안의 온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이죠. 따뜻한 옷, 뜨끈한 물주머니, 따뜻한 차 한 잔은 뉴질랜드 가정집에서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치.. 2021. 7.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