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년 만에 즐기는 불멍입니다.1 뉴질랜드에서 7년만에 불멍, 집에서 즐기는 캠핑 분위기 뉴질랜드에 와서도 종종 캠핑을 가지만, 사실 진짜 캠핑을 많이 한건 한국에 살 때였던 것 같다. 신랑과 연애할 때부터 캠핑에 빠지기 시작했으니 벌써 10년의 세월이 흐른 것 같다. 그때는 한국에 이런 캠핑 열풍이 불지 않았던 때였다. 그래도 캠핑장에는 사람이 늘 많았고 좋은 사이트를 찾아다니는 캠퍼들도 많았다. 하지만 정작 내 주변을 돌아보면 캠핑 장비를 제대로 구축해서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시절 주위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캠핑 취미가 약간 부담스러워 보였을 수도 있겠다. 사실 그때는 개인 카페를 운영하며 바쁘게 살던 시절이라 캠핑은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이자 일탈이었다. 지금처럼 캠핑 장비 브랜드가 많지 않았고 보통 알아주는 브랜드는 콜맨, 스노우피크 같은 곳이었다. 한국 브랜드 .. 2022. 2.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