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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3

뉴질랜드에서는 초등학생도 교복을 입어요. 뉴질랜드에 도착한 홈스테이 식구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교복을 구매하는 것이었어요. 이틀 뒤인 월요일이면 교복을 입고 학교에 첫 등교를 하는 날이었기에 늦어도 토요일에는 교복을 구입해야만 했죠. 모두 함께 차를 타고 토요일 아침 교복점이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카이아포이 지역으로 갔답니다. 만약 창고형 생활용품 전문마트인 '더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에서 교복을 구매한다면 일요일에도 구입이 가능해요. 웨어하우스의 교복 판매가 궁금하시다면 (*참조링크 :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의 다양한 교복)을 참고하세요. 만약 웨어하우스 매장과 교복전문점 모두 필요한 교복이 품절이라면 웨어하우스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서 구입할 수도 있어요. 카이아포이 놀스 스쿨의 교복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참조링크 .. 2019. 2. 13.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도착했어요. 한국에서 돌아오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저희 집으로 왔어요. 작년에 단기유학을 왔었던 제 조카들의 이야기를 글로 적었었는데 마침 인터넷을 통해 그 글을 보시고 제게 연락이 오셨더라고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관계라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학생 어머니께서 저희 부부를 온전히 믿어주셔서 이렇게 뉴질랜드 땅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일람에서 위그램으로 이사를 한지 일주일 만에 정신없이 한국을 방문하고 다시 돌아오니 온 집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몰라요. 1월 초에 뉴질랜드에 돌아왔을 때 시차 적응도 힘들고 매일 피곤하고 귀찮은 마음에 솔직히 게으름 많이 피웠는데, 홈스테이 가족들이 오게 된 덕분에 저희가 어느 정도 부지런함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 만약에 홈스테.. 2019. 2. 13.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의 다양한 교복 조카들이 학교에 다닐 때 입을 교복을 보기 위해서 신랑과 함께 가까운 '더 웨어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웨어하우스는 인테리어, 가구, 가전, 문구류, 정원관리용품, 화분, 모종, 장난감, 옷, 신발 등의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대형마트입니다. 먹을 것 빼고는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는 판매하지만 식자재를 판매하지는 않거든요. 먹을 것을 판매하는 대형마트는 파킨세이브, 카운트다운, 뉴월드입니다. 치치에 많은 웨어하우스가 있지만 아일람 지역의 교복은 블랜하임 웨어하우스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아일람 지역에 작은 교복전문점이 있지만 일찍 문을 닫아서 저희는 웨어하우스로 갔습니다. 웨어하우스는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 먹고 가도 시간이 충분하거든요. ▲ ..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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