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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9

뉴질랜드 예술의 도시, 넬슨(Nelson) 로토로아 호수를 마음껏 구경도 하고 지옥같은 샌드플라이에게 괴롭힘도 많이 당한 저희 가족 12명은 무사히 차를 타고 넬슨에 도착을 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일정이 많이 미뤄지면서 도착 당일에 하려고 했던 넬슨 시티투어는 못했어요. 일단 미리 예약을 했던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고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넬슨(Nelson) 뉴질랜드 남섬 최북단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넬슨은 일조량이 연평균 2,400시간 이상으로 날씨가 굉장히 온화한 편입니다. 이 곳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해안 절경이 멋진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과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카후랑이 국립공원, 빙하계곡과 맑은 물로 유명한 넬슨호수 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지요. 마오리어로 '하카투(짓다,.. 2018. 1. 27.
뉴질랜드 남섬 로토로아 호수(Lake Rotoroa),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곳 무르치슨(Murchison)의 공원에서 미리 준비했던 김밥을 나눠먹고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로토로아 호수(Lake Rotoroa)입니다. 로토로아 호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언젠가 넬슨에 가게 되면 이 곳에는 꼭 들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네요. 시댁 가족들 10명, 저희 부부 포함 총 12명이 함께한 뉴질랜드 남섬여행의 이야기입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로토로아 호수(Lake Rotoroa) 뉴질랜드 남섬 넬슨호수국립공원(Nelson Lakes National Park)에 있는 호수이며 최대 깊이는 145m입니다. 더빌강(D'Urvile River)과 사빈강(Sabine River)의 물줄기가 흘러 들어오고 고.. 2018. 1. 27.
시댁가족 10명이 뉴질랜드에 방문했어요. 시댁 가족 10명이 모두 뉴질랜드에 무사히 잘 도착을 했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여름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하는 성수기입니다. 많은 인원이 여행을 함께 하자니 저희 부부도 준비할 것들이 참 많았어요.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시고 조카들 나이도 많이 어리다보니 신경쓸 것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하지만 1년만에 뵙는다는 생각에 참 많이 기다려지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답니다. 딸처럼 챙겨주시던 시어른들을 뵐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괜히 또 떨리기도 하고 그랬지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시댁 가족들의 도착을 기다리며 저녁에 김밥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가족들의 여행일정은 총 열흘이었는데 오며가며 하루씩 날리면 정작 투어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답니다. .. 2018. 1. 26.
아름다운 호크스 전망대(Hawkes Lookout)에서 바라본 뉴질랜드 타카카 시내에서 넬슨 방향으로 60번 국도를 타고 35분을 달리면 'Hawkes Lookout'이 나옵니다. 타카카 힐에서 경치를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포인트에요. Lookout은 도로 중간 중간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전망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한번 이동할 때마다 굉장히 긴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야 하는데 중간 중간에 잠이 오거나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는 이런 곳에 들러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호크스 전망대(Hawkes Lookout) 주소 : 1147 Takaka Hill Hwy, Kahurangi National Park 7198 뉴질랜드주차 공간에 주차를 하면 화장실이 있고 그 옆으로 오솔길이 있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 2017. 10. 20.
뉴질랜드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를 가다 저희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넬슨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갔었는데요. 정작 여행을 가보니 넬슨보다 넬슨 근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넬슨 시내도 물론 볼거리가 많겠지만 넬슨 근처에도 좋은 자연환경이나 볼거리가 너무 많았거든요. 다음에는 넬슨 시내를 즐기는 여행도 해보고 싶네요. 넬슨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잠시 들렀어요. 그래도 유명한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에는 꼭 가보고 싶었기에 시간을 내어 가봤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넬슨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Nelson) 넬슨 대성당은 뉴질랜드 남섬의 지방자치구역 넬슨에 있는 영국 국교회 대성당입니다. 1851년에 처음 지어졌.. 2017. 10. 20.
물개와 양을 볼 수 있는 곳, 뉴질랜드 남섬 와라리키 해변(Wharariki Beach)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 '골든베이(Golden Bay)'에서도 북쪽 끝에 위치한 '푸퐁가(Puponga)'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푸퐁가 팜 파크(Puponga Farm Park)'부터 '와라리키 해변(Wharariki Beach)'까지를 짧게 보고 왔죠. 이름에 걸맞게 언덕마다 양들이 가득했고 울타리가 없어서 자유롭게 양을 구경하고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울타리가 없는 곳은 잘 없는 편인데 무료로 입장에 양을 만질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지는 곳은 잘 없답니다. 저희는 정말 운이 좋았죠. 푸퐁가 목장 공원 입구부터 시작되는 산책로를 통했다면 1시간 30분 정도 코스였지만 저희는 시간이 부족해서 짧은 코스로 다녀왔답니다. 자세한 코스는 아래의 지도로 보여드릴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 2017.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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