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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6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면 장 볼 때는 '원 카드' 꼭 만드세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 카운트다운을 가신다면 '원카드(One Card)'는 꼭 만들라고 추천해요. 뭐, 만약에 장 보러 카운트다운을 안 간다면 별 쓸데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카운트다운 가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두루두루 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순위를 매긴다면 카운트다운을 제일 많이 가고 그다음이 파킨 세이브인 것 같네요. 뉴월드는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 보니 집 바로 앞에 있지만 가장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급할 때만 이용합니다. 원카드는 카운트다운에서 특별한 가입없이 바로 만들 수 있는 카드예요. 저희는 주유할 때 BP를 주로 가는데 원카드가 BP와 연결되어 있어서 할인 혜택이 좋은 것 같아요. 카운트다운에서 특정 금액 이상 사용할 경우 BP에서 주유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거든요. 뉴.. 2019. 8. 13.
7월의 마지막 주간 뉴질랜드 현지마트 장보기 7월 31일 장 본 내역이에요. 저희 집은 여전히 절전모드를 풀가동 중입니다. 지난주와 이번 주를 통틀어 마트에 딱 1번 갔네요. 냉장고에 있는 것을 최대한 알뜰살뜰 써보니 어떻게 또 이게 가능하더라고요. 확실히 냉장고에서 있는지도 모른 채 상해서 버리는 음식은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현지 마트인 카운트다운과 한국 마트인 한양마트에 들어서 가볍게 장을 봤습니다. 양파($2.49/kg) 1.952kg - $4.86 (3,700원) 쥬키니호박($10.99/kg) 302g - $3.32 (2,590원) 양송이버섯 400g - $4 (3,120원) 양파는 사시사철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상품이죠. 양송이버섯은 신선한 것으로 골라 담을 수도 있었지만, 봉지로 묶인 상품이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 봉지로 구.. 2019. 7. 31.
리카톤몰 케이마트(K-mart)의 파티용품 코너 지난번에 케이마트의 유아용품 코너를 소개해드렸었어요. (*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케이마트(K-mart), 유아용품 코너) 이번에는 케이마트의 파티용품 코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케이마트의 모든 코너를 다 소개하려면 아마 한참 걸릴 것 같은데요. 하나씩 살펴보자고요. 영국의 문화를 그대로 가져온 뉴질랜드는 파티를 굉장히 사랑하는 나라랍니다. 이 곳의 사람들은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들 파티를 즐기는 것 같아요. 키위 아이들의 생일파티와 성인 키위들의 파티에 몇번 가봤었지만 음식 준비, 장소 데코레이션, 드레스 코드 등 굉장히 완벽하게 파티를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제게는 이런 외국의 파티가 사실 굉장히 어색했답니다. ( *참조링크 : 키위들의 파티에 가봤어요)한국에서 여태 제가 하던.. 2017. 8. 21.
뉴질랜드의 케이마트(K-mart), 유아용품 코너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대형 체인 업체 '케이마트(K-mart)'의 아동코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등 생활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웨어하우스(wherehouse)'에 가라고 하지만 저는 솔직히 케이마트가 훨씬 좋은거 같더라고요. 가격도 비슷하게 저렴하고 일단 제품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케이마트는 리카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몰(Westfield)'안에 있습니다. 웨스트필드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복합쇼핑몰입니다. 영화관, 의류, 미용실, 에스테틱, 네일아트, 스포츠전문매장, 전자제품전문점, 파큰세이브, 약국, 여행사, 푸드코트, 문구서적, 투달러샵(한국인이 운영하는 천냥마트) 등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나 필요한 상점.. 2017. 8. 21.
오키나와의 대형마트, 이온몰 후기 3년 전 1월, 2년 전 1월과 1년 전 1월까지 매년 1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갔던 곳은 바로 오키나와였다. 오키나와를 매우 좋아해서 처음 그 곳을 방문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 갔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오키나와는 내 마음 속에 굉장히 따뜻하고 그리운 곳으로 자리 잡았다. 평생에 해외여행이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었고 [ 한국도 못 가본데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굳이 돈 써가며 해외여행을 가야하나? ] 라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신랑의 손에 이끌려 갔었던 오키나와는 내게 큰 기쁨과 휴식, 충전의 시간을 선물했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매년 돈을 모아서 오키나와로 떠났던 것 같다. 쉼을 모르고 일만 했던 나의 20대에 우리 신랑, 돌프는 정말 큰 선물을 내게 안겨준 것이다. 23세의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추석.. 2017. 2. 27.
뉴질랜드의 가성비 좋은 야채가게 'Growers Direct Market' 과일이나 야채가 필요할 때 식재료를 판매하는 '카운트다운'이나 '뉴월드'나 '파킨앤세이브'에 가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사고자 할 때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얄드허스트 로드(Yaldhurst Rd)를 따라 리카톤으로 쭉 가다보면 '빌라마리아 칼리지(Villa Maria College)'가 있는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를 지나면 왼쪽에 제가 자주 가는 '그로워 다이렉트 마켓Growers Direct Market)'이 나옵니다. 마켓의 이름처럼 이 곳은 야채나 과일을 재배하는 곳에서 직거래를 하는 곳이라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한국의 도매시장 느낌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뉴월드의 상품처럼 상품성이 높거나 굉장히 좋은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성비를 생.. 2017.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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