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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아일랜드5

몰디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주 길 것이라 예상했었던 저희의 신혼여행은 생각보다 정말 짧았습니다. 한국에서 몰디브까지, 몰디브에서 한국까지 오며가며 꽤 긴 시간을 소비했고 주변에서는 [ 몰디브 거기 정작 가보면 심심하다더라, 할 것 없다더라, 읽을 책이라도 가져가라 ] 등 별에 별 소리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신났던 여행이었고 그래서인지 더 짧게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파리아일랜드를 뒤로하고 공항이 있는 말레섬으로 떠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서 스노쿨링하면 참 예쁠 것 같아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죠? (*참조링크 : 몰디브 스노쿨링) ▲ 떠나는 길에 몰디브의 전통 배 '도니'가 보이네요. 언제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 2017. 12. 4.
몰디브 해변에서 즐기는 로맨틱 디너 세상에 이런 호사가 또 있을까요, 불빛이 잔잔한 해변에서 차려 놓은 밥상을 받았습니다. 편안한 식사를 돕는 전담 서버도 붙었지요. 사파리 아일랜드에서는 허니문 고객들을 위해 로맨틱 디너를 준비합니다. 약간 아쉬웠던 것은 저희의 로맨틱 디너를 직원들이 깜박했더라고요. 결국 신랑이 리셉션에 이야기를 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몰디브에 도착하기 전부터 로맨틱 디너를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마지막 날 오전까지도 아무런 노티가 없길래 결국 신랑이 리셉션에 이야기를 했었답니다. 리조트에서도 착오가 있었는지 저희 일정이 잡혀있지 않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마지막날 밤에 로맨틱 디너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 해가 지고 있습니다. 일몰의 색감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 2017. 11. 21.
몰디브 스노쿨링, 행복한 허니문(Happy H Moon) 신나게 놀고 들어오니 침대 위에 허니문 꽃 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허니문으로 오는 손님을 위해 이렇게 꾸며준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지만, 첫날 장식이 없길래 안해주나보다 싶었거든요. 헌데 뜬금없는 수요일에 이렇게 꽃장식을 받았네요. 예쁜 꽃으로 테두리를 꾸미고 그 안에 'HAPPY H MOOM'이라고 적어 놨네요. 일단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이 꽃이 뭐라고 그리 기분이 좋았던지요. 저 위에 올라가서 포즈 잡고 별에 별 사진을 다 찍었답니다. 히히 ▲ 처음에는 굉장히 예쁘다는 생각을 했지만, 순식간에 다 치워버렸답니다. 하얀 시트 위를 꼬물거리며 기는 벌레들을 발견했거든요. 꽃을 들어 보니 생각보다 벌레가 많아서 당장 다 버렸답니다. 그래도 .. 2017. 11. 17.
몰디브의 전통 배 '도니'를 타고 낭만적인 돌핀투어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 일몰시간에 '돌핀투어' 액티비티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4박 이상을 지냈기 때문에 무료로 투어를 갈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건 돌핀투어는 딱 한 팀을 위해서만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 둘 만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거죠.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전통 배 '도니'를 운행합니다. 선착장에 도니 2대가 들어온 모습이네요. ▲ 요일마다 다른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는데 대부분 유료에요. 원하신다면 리셉션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돌핀투어를 가기 위해 정해진 시간에 맞춰 리셉션으로 갔습니다. 조금 있으니 직원이 '도니'로 연결해줬어요. ▲ 도니들이 바다에 둥둥 떠있습니다. 오전에 날씨가 좋았었는데, 하늘이 조금 흐.. 2017. 11. 17.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Safari Island Resort), 부대시설 둘러보기 몰디브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Safari Island Resort)를 조금 둘러볼까요? 사파리 아일랜드 리조트에 관해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를 조금 했었지만, 글보다는 사진으로 소개하는 것이 가장 좋을테지요. 사진을 그리 꼼꼼하게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께 소개할 정도는 될 것 같네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파리 아일랜드의 워터빌라(워터방갈로)의 모습이에요. 아마 이런 느낌의 사진이 몰디브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죠? 저도 이 느낌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정말 딱 그 느낌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 ▲ 중간에 애매한 시간에 배가 고파서 한국에서 가지고 온 컵라면을 먹었어요. 기내식으로 나왔던 김치를 챙겨왔는데 아주 쏠쏠하게 잘 먹었답니다. ▲ 리셉션과..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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