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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4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면 장 볼 때는 '원 카드' 꼭 만드세요. 뉴질랜드에 살고 있고 카운트다운을 가신다면 '원카드(One Card)'는 꼭 만들라고 추천해요. 뭐, 만약에 장 보러 카운트다운을 안 간다면 별 쓸데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카운트다운 가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두루두루 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순위를 매긴다면 카운트다운을 제일 많이 가고 그다음이 파킨 세이브인 것 같네요. 뉴월드는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 보니 집 바로 앞에 있지만 가장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급할 때만 이용합니다. 원카드는 카운트다운에서 특별한 가입없이 바로 만들 수 있는 카드예요. 저희는 주유할 때 BP를 주로 가는데 원카드가 BP와 연결되어 있어서 할인 혜택이 좋은 것 같아요. 카운트다운에서 특정 금액 이상 사용할 경우 BP에서 주유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거든요. 뉴.. 2019. 8. 13.
6월 마지막 주간 뉴질랜드 마트 장보기 내역 요즘 신랑이 다니는 학교는 시험기간입니다. 텀브레이크는 아직 몇 주 남았지만, 시험기간 동안은 학교를 가지 않다 보니 텀브레이크(2주)보다 더 긴 방학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대학의 모든 과가 동일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게 되는데 한정된 공간에서 모두가 시험을 쳐야하기 때문에 순서를 기다리는 기간에는 학교를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자기 과의 순서가 돌아올 때까지는 방학이 아닌 방학인 거죠. '대학에 수많은 강의실이 있는데 왜 꼭 한 군데를 지정해서 거기서만 시험을 치는 걸까?'라는 궁금증은 사라지지 않는 것 같네요. 시간이 많아진 신랑 덕분에 저는 요즘 장보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좋습니다. 무거워서 혼자 장보기 어려웠던 물건도 신랑이 척척 들어주니 참 좋네요. 6월 마지막 주간의 장보기 내.. 2019. 6. 25.
어쩌다가 아이반찬 주문을 받았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지나갑니다. 맑게 개인 날씨도 너무 좋았고, 바람도 산들산들 좋았고, 신랑과 말다툼 한번 하지 않았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신랑과 다투는 일은 일년 중에도 손에 꼽히는데 정말 가끔 그런 날이면 하루가 너무 길고 힘들답니다. 늘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서로가 함께 웃는 시간이 많은 것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소소한 행복을 오늘도 주워봤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었어요. 신랑은 아침에 먹는 빵을 좋아하지만, 저는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밥이 더 좋습니다. 달걀프라이 하나 구워서 얹어 먹으니 꿀맛이군요. ▲ 아침을 먹고 텃밭에 물을 준 다음 장을 보러 나섰습니다. 지난 주 가까운.. 2017. 11. 28.
양배추보관법, 국민방법으로 사랑받는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배추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사실 워낙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제는 국민방법이 된 양배추 보관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생활한지 이제 9개월차에 접어 드는데 지난 9개월 동안 지켜본 결과 양배추는 사계절 한결같이 판매되며 큰 가격 변동이 없는 야채였습니다. 덕분에 식탁에 굉장히 자주 오르는 식재료가 되었지요.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야채로 알려져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양배추 보관 준비물 : 양배추, 키친타월, 비닐랩 ▲ 통으로 구입한 양배추입니다. 많이 지저분한 겉잎은 마트에서 미리 떼서 버리고 왔답니다. 사실 반 통짜리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격이 한통을 구입할 때가 훨씬 저렴한 편.. 2017.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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