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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4

햇살이 녹아드는 곳, 선셋비치(Sunset Beach) :: 오키나와(Okinawa)3일차 선셋비치는 아메리칸 빌리지의 대표적인 해변이며 비치타워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해변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는데 미군들이 이 길을 따라 조깅을 해요.나이키 런닝화 광고에서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볼 줄 누가 알았겠어요. 선셋비치에서 바라본 비치타워- 태양광이 제대로 내려꽂히고 있어요. 다음에는 꼭 저 꼭대기층에서 묵으리라! 물이 정말정말 투명하고 맑아요. 늘 동해만 접하던 타뇨는 신기방기- 물을 빵빵 차보기도하고요. 두 팔 벌려 야호를 외치기도 했어요. 물 뿌리기 촵!!! 1월인데, 분명히 겨울인데, 춥지가 않아요. 오키나와 사람들은 이 시점에도 파카를 입었어요. 그림자 샷- 뭉게뭉게 구름이 두둥! 오키나와 3일차, 타뇨의 마음도 두둥실~ 더 비치타워리조트의 선셋비치(Sunset Beach) 파노라마로.. 2014. 3. 26.
오키나와 2일차⑥-② :: 맛걸음 :: 밤이 기다려지는 곳, 아메리칸 빌리지 "백 본 시티" 동양의 하와이, 연평균 기온이 20˚ 이상이라 언제나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3박 4일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지금은 일본의 현이지만 135년 전까지는 류큐왕국이라고불리던 독립국가 였다. 일본의 침략과 태평양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오키나와에서는 류쿠, 일본, 미국 3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음식부터 건물양식까지- 모든 것이 일본이지만 일본스럽지 않았다. 너무나도 따뜻하고 싹싹했던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꿈에 그리던 대 관람차도 타고 아메리칸 빌리지의 거리도 누비고사진도 많이많이 찍었더니이젠 정말 배가 많이 고파요. BUT...아메리칸 빌리지의 폐장시간은 밤 10시폐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쉽게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고퀄의 야식을 먹지 못할거란 생각이우리를 감싸고.. 2014. 3. 22.
오키나와 2일차⑥-① :: 아메리칸 빌리지의 마스코트, FERRIS WHEEL(대관람차) 반짝반짝-오키나와의 두번째 밤이에요.뽀득뽀득, 하루의 피곤을추라유 온천에서 다 털어내고 개운한 몸으로 나왔더니기분이 좋아요 :) 와후테이에서 간단하게 먹었더니배가 조금 고파요. 아메리칸 빌리지의 트레이드 마크인대관람차도 타야하고, 야식도 먹어야하고할일이 매우매우 많아요.후다닥-움직여볼까요? 건물 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이미 1월이지만, 이 곳은 아직 크리스마스에요.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헉- 시간이 없어요 대관람차가 10시 마감인데 지금 시각 9시 50분. 완전 뛰어올라가는 타뇨일행 중간에 AW가 있어요 맛있겠다 ㅜㅜ 그 짧은 타이밍에 오코노미야끼는 왜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3층까지 뛰어올라갔어요. 9시 58분. 입장권을 끊어요. 티켓 판매기로 티켓팅을 하네.. 2014. 3. 21.
오키나와 2일차① :: 더 비치타워 조식, 츄라티다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온 타뇨입니당~ 춘삼월, 이제 봄인데 아직까지 많이 추워요 한창 춥던 1월말 따뜻한 봄을 기다리다 지친 타뇨는 직접 봄을 만나러 갔지요 봄아 - 봄봄봄 새벽 6시에 일어나자 약속했지만 약속은 어디에- 완전 푹자고 일어난 타뇨일행- 테라스로 나가니 완전 투명한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선셋비치랍니다 ;> 이름이 딱이죠? 너무너무 이쁜 바다를 두고 그냥 갈수는 없죠- 찰카닥 에메랄드빛 선셋비치- 정말정말 아름다워요 ;> 이제 조식을 먹으로 "츄라티다"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당 ;> 뷔페형 레스토랑 "츄라티다"는 1층에 있습니다 ;> 1층 로비와 이어지는 복도에는 기념품 매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토끼맘과 오유는 열심히 구경중- BUT.. 201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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