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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3

지난 홈스테이멤버가 오랜만에 모였어요. 오랜만에 지난 홈스테이멤버가 함께 모였습니다. 플랫으로 이사를 간 중국인 친구 W, 키위홈스테이 가정으로 옮겨간 E와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했답니다. 지난 겨울 4개월간 저희 집에서 홈스테이로 있었던 친구들인데 이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언제나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첫 홈스테이였던 우리 이쁜 따님, M도 많이 보고 싶네요. 서울에서 잘 살고 있겠지?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E는 한국에 1달간 돌아갔다가 다시 이 곳으로 왔는데 부모님께서 키위가정에 가길 원하셔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지요. 키위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어서 저희집으로 왔었는데 다시 키위 가정으로 가게 되어서 약간 안쓰럽지만^^;; 어쩌겠습니까, 부모님 말씀을 따라야죠. 며칠 전 E가 연락이 왔었답니다. [ 맘,.. 2017. 9. 26.
코리안푸드파티(Korean food party)를 열다 조금씩 영어를 쓰기 시작하면서 더 많이 영어로 말하고 싶은 마음에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저희 상황에서 키위들을 만나는 기회는 흔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까이에 늘 함께 마주하는 친구들이 외국인이니까 영어대화를 연습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처음 친구를 초대했을 때는 점심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친구가 안타까워서 초대를 했었는데, 이제는 대화를 목적으로 초대를 자주 합니다.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코리안푸드파티(Korean food party)'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보니 많은 친구들이 한국음식파티라고 하면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저희도 현재 벌지 않으니 적자를 면하기 위해 약간의 회비를 받습니다. 그래도 나가서 사 먹는.. 2017. 3. 8.
수육 만들기, 간단하게 준비하는 손님상 특별한 손님이 오실 때면 종종 준비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하고 즐겨 먹는 수육(Boiled Pork Slices)입니다. 수육은 재료도 간단하고 준비하는 시간도 짧고 굉장히 간단한 조리법으로 준비할 수 있으며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기에 이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통 수육을 만들 때 저는 앞다리 사태를 구입해서 만들었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사태를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이 아주 유창해진다면 원하는 부위를 잘 설명해서 달라고 할 수 있겠죠?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슈퍼마켓에 진열된 고기 중에 수육을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부위의 고기를 고르기 위해 신랑과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고르고 골랐습니다. 어떤 고기를 골랐는지 함께 보실게요...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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